알리장난감1 [알리익스프레스]전기 오리 등반 계단 장난감 구매 후기(Electric Duck Climbing Stairs Toy) 안녕하세요, 소비왕입니다. 저의 가장 오래된 취미는 게임입니다. 10살보다 어릴 때부터 정말 많은 시간을 게임을 하면서 보냈고, 취업을 하고 나서도 퇴근 후에는 게임을 하는 것이 당연한 듯이 파워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렇지만 게임을 하면서 희열을 느끼거나 감동받았던 기억은 극히 드뭅니다. 어쩌면 화가 나거나 좌절감을 느낀 시간이 더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여전히 오늘도, 매일 부지런히 식량을 수집하는 개미처럼, 쳇바퀴를 돌리는 햄스터처럼 이케아 포엥에 앉아 게임을 시작합니다. 저는 왜 게임을 하고 있는 걸까요? 주기적으로 담배를 태우러 가는 행동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즉각적인 성취감을 얻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하드게이머여도 게임을 줄일 수.. 2023.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