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크리스마스 소품 우편함 구매 후기(Christmas Wishing Mailbox)

1. 프롤로그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연애초기 시절 명동에서 보냈었 던 날입니다

발 디딜 틈 없다는 표현이 딱 맞을 만큼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여 있었습니다.

웬만한 출퇴근 지하철보다 꽉 끼어서 나아가기도 힘들었고 모든 음식점은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지요

그날 이후로 크리스마스 당일은 가볍게 넘어가고 다른 날 크리스마스 기념일을 챙겼습니다.  

그렇게 한 동안은 조용한 크리스마스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면서 아버지로서 아이의 동심을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고 따뜻한 날로 기억되게 해주고 싶고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네, 소비왕인 저는 일단 트리를 들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만 덩그러니 있으니, 소품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알리 중독자인 저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찾으러 알리에 접속했고, 크리스마스용 우편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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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스마스 우편함 외관

 

 

크리스마스 우편함의 크기는 가로 22cm 폭 15cm 높이 40cm이며, 

 

과거 시내에 있었던 우체통에 비하면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정면 / 측면 / 후면

 

상단에는 편지를 넣을 수 있는 홈이 존재합니다.

 

또한 우편함은 metal 소재로 되어 있으며, 자석으로 된 손잡이를 이용하여 우편함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정면 손잡이 / 경고문 / 문 열림 상태

 

우편함 안에 넣어둘 선물로는 젤리캣 버니 인형을 주문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를 생각하니, 크리스마스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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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리스마스 우편함 총평

 

우편함이 도착했으니,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우편함 with 이케아강아지와 설탕노움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들

 

트리만 단품으로 있을 때 보다 더 따뜻한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소품을 찾고 계셨다면 우편함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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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에는 소비욕구가 더 오르기 마련이지요. 우편함만 구매하면 소비왕으로서 면이 서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다음번에는 추가로 구매한 크리스마스 네온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